10월 3일까지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 등지서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 등지에서 ‘예담채’ 사과 산지(무주·장수)통합판촉행사<사진>를 갖는다.

전국 주산지로 자리매김한 전북 무주와 장수 사과는 산간지대의 지리적 특성상 일교차가 큰 고랭지의 특수한 기후 환경으로 당도가 높고 향기가 좋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가격하락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재배 농가들의 판로확대와 ‘예담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재호 농협전북지역본부장은 “전북도와 농협은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철 신선 농산물을 오프라인매장과 전북생생장터·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촉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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