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품목 발굴·수출시장 다각화 등 논의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 농촌진흥청, 전북농업기술원이 함께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최근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에서 가진 이번 유관기관 수출 협업 간담회는 전북만의 특화된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기존 수출품목의 수출 시장 확대 등 수출 각 기관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데 큰 틀에서 협업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기관별로 연구기관은 품목 발굴, 지원기관은 사업 지원, 실행기관은 수출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활동에 집중하는 등 수출 역량을 십분발휘 해 상호협력의 장을 지속적이고 유기적으로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재호 전북본부장은 “전북도와 함께 진행하는 농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이 보다 농산물 수출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기 위해 지속적인 품목 발굴과 수출시장 개척 등 전북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더욱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양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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