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경농의 친환경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가 국내에 공급하는 사과 신선도유지제 ‘스마트오션’이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미국 EPA에 등록된 스마트오션은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 전세계 농업인이 애용하는 대형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중국, 터키, 뉴질랜드, 브라질, 이집트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제품등록을 마치고 판매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20년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다수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품질검증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용 계획도 잡고 있다. 

글로벌아그로 김동련 실장은 “스마트오션이 우수한 신선도유지 효과를 바탕으로 미국 EPA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며 “안정적이고 지속성이 높은 효과를 갖춘 스마트오션을 공급하며 더 좋은 서비스로 국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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