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 바 X 고메 아시아’
쿠킹클래스·불고기 시식 행사 등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2 홍콩 레스토랑 & 바 X 고메 아시아’에 참가, 홍콩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홍콩 레스토랑 & 바 X 고메 아시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우자조금은 1++등급의 한우 등심과 안심, 채끝 등 주요 부위를 전시하고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한우 스테이크, 한우 떡갈비, 한우 불고기 요리를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우자조금 부스를 찾은 현지 호텔의 세프와 요식업 관계자들은 한우고기 시식 후 한우 특유의 진한 풍미와 고소한 맛에 좋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앙무대인 그린 키친에서 진행한 한우 쿠킹클래스에선 홍콩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셰프, 도용수 씨가 한우 떡갈비와 불고기 요리를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우자조금은 매년 10월 열리는 한국문화의 달 행사, ‘코리안 스퀘어 2022’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주홍콩 한국영사관 국경의 밤 행사 후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지사와 연계한 행사 추진 등 앞으로도 한우 수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K-콘텐츠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 먹거리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K-푸드의 대표주자, 한우의 수출량 확대를 위해 홍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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