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한농연익산시연합회(회장 김구태)가 주관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 가족대회가 ‘다시 도약하는 농업, 희망의 한농연!' 이라는 주제로 9월19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는 최봉섭 익산시 미래농정국장, 김충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노창득 도회장, 농업관련기관 및 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패와 농관련 직원의 감사패 등의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구태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자재값 상승과 쌀값 폭락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풍년 농사를 일궈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농업경영인이 익산시 농정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하나 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익산 농업을 미래를 살리는 희망농업으로 변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익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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