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협경제지주,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시가 농기계 정비인력 양성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시가 농기계 정비인력 양성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김제시가 지난 2일 농기계정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기계 정비 분야 인력난 해소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지역농협의 농기계 정비분야 인력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농기계 수리 관련 신규학과도 개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협경제지주는 교육용 농기계를 기증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박상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 정성주 김제시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여 농기계 정부부문의 인력난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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