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한우자조금, 8월 25~29일 진행
8월 24일~9월 7일 오프라인 행사

추석을 맞아 한우고기를 시중가격 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온라인 장터가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는 ‘2022 추석맞이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전남), 늘푸름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안동비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토바우(충남) 등 전국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들은 등심과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양지·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실제 판매 가격은 등심 7000원(1등급 한우 100g 기준), 안심 1만400원, 채끝 7000원, 불고기·국거리 2700원, 양지 4600원 등이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명절한우장터 홈페이지(www.hanwooboardmarket.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은 또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농축협 매장과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명절한우장터와 오프라인 할인 판매 관련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www.hanwooboar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이 마련한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 품질 좋은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기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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