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9월 12일까지 운영…20% 할인 쿠폰도

[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국내 우수한 맛과 품질의 쌀가공식품을 온라인을 통해 상시로 구입할 수 있는 전문관이 개설됐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와 인터파크는 오는 9월 12일까지 쌀가공식품 전문관 ‘미米식쌀롱’을 운영한다. 쌀가공제조기업의 판매 채널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전문관에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쌀가공협회가 주관하는 ‘쌀가공품 품평회’ 본선 진출작이 대거 입점했다. 특히 식품MD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가공밥과 쌀과자, 쌀국수와 가정간편식(HMR), 떡볶이와 누룽지 등 최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쌀가공품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쌀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씰가공식품 전문관 ‘미米식쌀롱’은 인터파크에서 ‘쌀가공식품’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쌀가공협회 관계자는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쌀가공제조기업에게 온라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해 소비 접점을 확대했다”며 “다양한 품목의 쌀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쌀가공식품 전문관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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