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의성축협은 지난 7월 26일 중복을 맞아 의성군청에 1020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300세트를 기부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중복을 맞아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와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은 지난 7월 26일 중복을 맞아 의성군청(군수 김주수)에게 1020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300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안병우 공동대표(농협축산경제대표)와 김주수 의성군수, 이상문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한우불고기 세트는 의성 관내 저소득층 3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또 서울시 강동꿈마을과 강남드림빌 보육원 2곳에도 농협목우촌 안심삼계탕 200개(123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안병우 대표는 “중복을 맞아 의성축협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에게 축산물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선 축혀과 매칭 사업을 통해 축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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