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장수 농업 발전을 다지는 한농연가족 체육대회 행사<사진>가 한누리전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장수군연합회(회장 류기행)가 주최한 이번 제37회 대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노창득 도회장과 임원, 시군회장, 전영선 농협지부장, 곽점용 장계농협장과 지역농·축협장, 농관련 기관단체장, 회원 등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장수 우수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과 농업관련 공무원 등에 대한 감사패도 주어졌다.

류기행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 정부가 앞장서 돼지고기 무관세 수입을 하고 있어 산적한 농업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우리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똘똘 뭉쳐 장수 미래 농업의 발전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장수=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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