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송군연합회(회장 곽동주)가 7월 26일 현동중학교에서 ‘대전환 청송농업의 미래, 그 이름 한농연’이란 구호로 ‘제30회 한마음가족체육대회’<사진>를 성대히 가졌다.

이 날 대회는 윤경희 군수, 권태준 의장, 신효광 임기진 도의원, 이이환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및 시군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가족 5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곽동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작금의 지역농업 현실은 안으로는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 대외적으로는 CPTPP라는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 우리농업의 목을 조이고 있다”며 “지역농업의 주체인 한농연이 힘을 모으고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청송=박두경 기자 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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