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복숭아와 포도 등 전북산 과일이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전북도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철과일 판촉(휴가땐 전북 여름과일 어때)에 나섰다.

이와 관련 전북도와 농협전북본부, (재)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전북생생장터를 통해 무주 복숭아 ‘제철제맛’ 기획전을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했다.

전북 여름과일의 향연은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이어진다. 전북도와 농협은 롯데마트에서 남원 캠벨포도, 진안·무주·정읍 수박, 임실 복숭아 등 ‘전북 여름 과일 대전’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펼친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우리 전북은 서남부 고창부터 동북부 무주까지 어디든 여행과 어울리는 여름 과일이 매력적인 산지”라며 “올여름 휴가에 전북의 여름 과일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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