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한농연진안군연합회(회장 황인준)는 7월21일 제2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사진>를 진안군 용담면체련공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군의장, 전용태 도의원, 노창득 도회장, 자매결연을 맺은 남광우 상주시회장, 회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가족대회는 우수농업경영인 등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패 전달 등 기념행사에 이어 회원 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황인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만에 가족대회를 열게 됐는데 기쁘고 반갑다”며 “농업은 생명이요 안보인 만큼 현재 처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토록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대동단결하자”고 말했다.

진안=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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