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융자 상환기간 조정 등 주문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가 제393호 임시회를 통해 도 농축산식품국의 ‘2022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가 제393호 임시회를 통해 도 농축산식품국의 ‘2022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최근 제393회 임시회를 통해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에 대한 ‘2022년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농산업경제위원회는 이번 상반기 중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하반기 도정 목표와 중점 과제에 대해 질의했다. 

농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귀농인 대상 융자 상환 기간 조정·연장 △삼락농정 운영 성과와 민선 8기 전북 농정 청사진 △대규모 식자재마트에 따른 로컬푸드판매장 이용 농가 소득 향상 대책과 로컬푸드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국가중요농업유산(부안전통양잠·완주생강)활성화 방안과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노력 등을 지적했다.

나아가 의원들은 △쌀 경쟁력 제고사업 강구 △양파 등 전북 농산물이 타시도 농산물로 둔갑판매 단속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향상과 대상품목 확대 방안 △귀농귀촌인구 확대 대책과 정주여건 개선·교육문제 해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확대 방안 △파격적인 전북농업정책 계획 수립 △농촌 현장 애로 해결 등을 주문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