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쌀 3000kg 구매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최근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는 지역본부에서 농협경제지주·은행·보험 등 지역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 운동’ 동참<사진>을 결의했다.

최근 전북농협 전 계열사가 쌀값 하락으로 고통을 겪는 농업인과 농협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3000kg의 전북 쌀을 구매,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내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 쌀을 포함한 지역 농·특산물 중심으로 답례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공감대도 모았다.

정재호 농협전북지역본부장은 “전북 쌀 소비촉진을 위해 전북 도민을 대상으로 ‘하루 두끼 밥심으로’라는 운동 전개와 고객사은품(기념품)전북 쌀 활용, 임직원이 함께하는 ‘1·2·3운동(1인·쌀2포(20kg)·3개월간 구매)’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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