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삼계닭·수박 등 전달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와 남원축협 등은 최근 전북 남원시노인복지관을 찾아 나눔축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행사에서 농협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쌀·삼계닭·수박 등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그리고 최근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손잡고 추진하는 ‘하루 두끼는 밥심으로’ 쌀 소비촉진 운동도 병행했다.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물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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