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원시연합회(회장 이상호)는 ‘제28회 가족한마음대회’<사진>를 7월 12일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시의장, 이정린·양해석 도의원, 노창득 도회장과 임원, 시군회장, 농관련기관장 및 단체장, 회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회원과 농업관련 공무원 등에게 표창패·감사패, 장학금 수여 등 기념행사와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마음체육행사가 펼쳐졌다.

이상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회원들의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있다면서 오늘 축제를 통해 남원 농업·농촌의 발전을 다짐하고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원=양민철 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