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이 7월 7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복숭아 수출촉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7월 7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복숭아 수출촉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7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함께 ‘복숭아 수출촉진을 위한 검역 및 수확후 관리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 복숭아생산자협의회, 농촌진흥청,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복숭아 수출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주요국가의 복숭아 수출요령, 복숭아 수확 전 전정요령 및 수확후 품질관리 방안 등에 대해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등으로 수출 현장의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복숭아 전문수출단지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박두경 기자 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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