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임대소 예정 부지 등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농기계임대사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농기계임대사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지역 내 주요 농업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현장 농정에 대한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우범기 시장은 최근 농기계임대사업소(분소)확대 이전 예정 부지와 딸기 육묘장, 스마트 화훼농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전주농협 모악창고를 임대 사용하는 현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와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이전 부지를 찾은 우 시장은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의 편의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민원 현장인 딸기 육묘장에서는 우량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자동 온습도 관리 시스템을 갖춘 첨단육묘시설에 관심을 보였다. 우 시장은 이어 항공대대 인근 농업기술센터 신축 예정지와 스마트 화훼농장인 ‘로즈피아’를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청취했다.

우범기 시장은 “농도 전북의 중심도시 전주가 앞으로 대한민국 도시농업의 메카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주 농업인들이 행복하게 농사에 전념토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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