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 공선회원 50여명 참석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장수군 장계농협에서 장수·무주·남원 샤인머스켓 공선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장수군 장계농협에서 장수·무주·남원 샤인머스켓 공선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는 최근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전북 장수군 장계농협에서 펼쳤다.

이번 교육에는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장수·무주·남원 관내 공선회원 50여명이 참석, 권태영 고문(한스인테크)의 샤인머스켓 종합관리 교육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은 “샤인머스켓이 농가 신소득작물로 자리 잡게끔 전북농협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에 맞는 재배기술 교육과 판매 활동에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농협전북지역본부장은 “수출시장에서 전북만의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다른 수출 전략품목에 대해서도 수출 조직화를 위해 농가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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