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작물 수분 안정공급 돕고
환경스트레스 절감 효과도

스마트워터(왼쪽)와 열마기
스마트워터(왼쪽)와 열마기

글로벌아그로가 농작물에 안정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스마트워터’와 환경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열마기’를 선보였다. 

스마트워터는 식물성 셀룰로오스 성분을 이용해 토양 내 수분을 붙잡고 있으면서 작물이 수분을 안정적으로 흡수하도록 한다. 수분 함량의 균형적인 유지는 물론 토양의 입단화를 좋게 해 작물 생육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감자, 배추, 고구마, 마늘, 양파, 콩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식물추출물을 주원료로 만든 열마기는 식물의 삼투압 조절을 통해 작물의 환경스트레스를 줄인다. 가뭄, 고온 등 수분이 부족한 환경조건에서는 최대한 많은 수분을 흡수하도록 도와준다. 스페인에서 직수입된 제품으로 유럽에서도 인정받았다. 고랭지 여름배추에서 사용해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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