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 24시, 휴장일도 운영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인 한국청과(주)(대표 박상헌)가 출하농가와 중도매인 및 매매참가인 등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ARS(자동응답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6일 알렸다. 

한국청과의 고객응대 ARS는 주·야간(24시간)을 비롯해 휴일에도 운영된다. 한국청과 대표번호(02-3434-1110)로 전화를 하면 ARS 안내를 통해 △출하정산, 운임 관련 문의(1번) △중도매인, 매매참가인 관련 문의(2번) △출하선도금, 계산서 관련 문의(3번) △전산, 문자서비스 관련 문의(4번) △상담원 연결(0번)을 할 수 있다.

휴장일은 당직자, 야간은 전담 직원이 각각 응대하고, 새벽에는 경매사가 직접 응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청과는 ARS 도입으로 출하대금 정산과 운임, 출하선도금, 계산서 발행 등의 고객 문의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담당자에게 연결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이중환 한국청과 총무팀장은 “고객응대 ARS 도입으로 출하농가와 중도매인, 매매참가인 등의 고객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정확한 업무안내로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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