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산업 발전 기여 공로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손세희 한돈협회장이 최근 국회를 찾아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왼쪽사진)과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이 최근 국회를 찾아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왼쪽사진)과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돈농가 권익 대변 등 한돈산업에 기여한 여야 의원들이 조명 받았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4일 신정훈 더불어민주당(전남 나주·화순)의원에게, 이에 앞서 지난 3일엔 홍문표 국민의힘(충남 홍성·예산) 의원에게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먼저 감사패를 받은 홍문표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국회에서 한돈산업발전 토론회를 개최, ‘모돈이력제 사업이 정책 수요자인 농가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하며 한돈산업 예산 편성 및 현안 해소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대변해 국회에 전했다. 

신정훈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달 20일 국회 예결위 본회에서 축산농가 부담 완화를 위한 ‘사료구매자금 무이자 적용’을 제안하는 등 축산농가 권익 보호에 매진했다. 

국회를 찾아 이들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 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한돈 현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등 대국회 정책 활동을 비롯해 이익단체로서의 역할 및 영향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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