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세도농협 판촉 나서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롯데마트가 토마토 생산 농가와 상생 차원에서 충남 오감 대추 방울토마토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충남 오감 대추방울토마토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토마토 생산 농가와 상생 차원에서 충남 오감 대추 방울토마토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충남 오감 대추방울토마토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토마토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세도농협과 손잡고 충남 오감 대추방울토마토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14~15일 2일간 충남 지역에서 생산된 대추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대표 점포인 제타플렉스점을 포함한 수도권 10개점에서 토마토 묘목 증정 판촉행사를 열었다. 

롯데마트는 “그동안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해 왔다”며 “향후에도 농가와 협력해 상생할 수 있도록 상품의 공급을 확대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전국 각지에 있는 ‘로컬MD’(지역 상품기획자)를 활용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 취약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마트 전점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성주군 내 참외 농가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성주참외(1.5kg)’를 9900원에 판매하는 농가 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