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까지 농축협 매장 등서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고기를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022년 가정의 달맞이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 자조금으로 지원하는 이번 할인 판매 행사는 전국의 농축협 매장과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진행한다.

부위별 할인율은 한우 등심·안심·채끝은 최대 20%, 불고기·국거리는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며 1++등급부터 2등급까지 다양한 등급을 준비했다. 다만, 행사기간과 품목이 매장마다 다른 만큼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www.hanwooboard.or.kr) 또는 한우유명한곳(www.한우유명한곳.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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