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선물 편 등 3가지 버전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한우자조금이 최근 '한우의 기술' 콘셉트로 선보이는 TV광고 중 '자식 선물' 편.
한우자조금이 최근 '한우의 기술' 콘셉트로 선보이는 TV광고 중 '자식 선물' 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의 기술’을 콘셉트로 한 2차 TV광고 상영을 18일부터 시작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에 따르면 올 1월 ‘한우의 기술’을 콘셉트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고 있고 지난 18일부터 자식 선물 편(한우는 아들을 효자 되게 하누)과 직장인 회식 편(한우는 우리를 회식하게 하누), 아이 먹부림 편(한우는 아이를 먹방하게 하누) 등 3가지 버전의 TV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버전을 선보이기 전에 “한우만 있으면 5000만 국민의 일상이 드라마처럼 특별해진다”는 메시지가 담긴 ‘요리하게 한우 편’ 등의 영상을 공개해 50만 뷰 이상의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얻은 바 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광고가 아이부터 직장인, 어르신들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의 가치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3가지 버전의 TV광고 외에 다양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은 한우의 기술 영상은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한우자조금 홈페이지(www.hanwooboar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광고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주는 동시에 한우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최근 사룟값 상승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한우 농가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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