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제철을 맞은 국내산 파파야 멜론이 선보였다.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제철을 맞은 국내산 파파야 멜론이 선보였다.

농협유통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파파야 멜론을 농협하나로마트에 선보였다. 3~5월 맛 볼 수 있는 파파야 멜론은 엽산이 풍부해 기억력 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과채소로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당도가 높고 멜론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디저트용 과일로 잘 맞는다. 

파파야 멜론은 후숙 과일이라 상온에서 2~3일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풍부한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신문지에 잘 싸서 보관하면 더 오랫동안 파파야 멜론을 즐길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국내산 과일 소비가 줄고 수입 과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봄 맞이 국내산 파파야 멜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로마트에 오셔서 신선한 봄 맞이 과일들과 함께 봄을 잔뜩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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