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 3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17개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로 구성된 두레한강생산자회(대표 이광재)를 찾아 저탄소·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흙의 날(3월 11일)을 기념해 이뤄진 것이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흙은 생명의 원천이자, 농업의 근간이나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흙이 훼손되고 흙의 소중함도 퇴색돼버렸다”며 “건강한 흙에서 건강한 먹거리가 나오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 우리 모두 흙의 날을 기념하고 흙의 소중함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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