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국제종합기계가 무상점검 서비스 대상에 포함시킨 존디어 트랙터.
국제종합기계가 무상점검 서비스 대상에 포함시킨 존디어 트랙터.

국내 업체 최초, 31일까지 
국제트랙터·이앙기도 진행

국제종합기계가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존디어 제품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확대했다.

국제종합기계는 오는 3월 31일까지 국제트랙터와 이앙기, 존디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봄철 순회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랙터는 2018년 이후, 이앙기는 2020년 이후, 존디어 제품의 경우 2010~2019년 사이 구입한 농가는 3월 31일까지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에선 국제종합기계 전국 지점 및 대리점 서비스 기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기대 점검과 엔진오일·오일필터 교환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자가 점검, 영농기 사고 예방 수칙, 안전관리 요령 등을 안내해 준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올해는 ‘농기계 서비스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다 차별화 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무상점검 대상을 존디어까지 확대했다”며 “전국 광역서비스센터 개발 및 정비 인프라,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국제만의 차별화 한 고객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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