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터보엔진 장착
편의기능·고급옵션 자랑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국제종합기계가 58마력대 트랙터인 ‘럭센580’을 새롭게 출시했다.

국제종합기계에 따르면 럭센580은 미국 커민스사에 공급했던 친환경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요소수 주입이 필요 없어 유지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더 돋보이는 부분은 중대형 고급 트랙터에 들어가는 편의기능과 고급옵션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파워셔틀레버, 버튼을 누르고 변속조정을 하는 디클러치, 배속턴, 턴업·백업, 전자 유압 히치컨트롤, 유압식 톱링크, 후방 외부스위치 등을 기본 제공한다. 또 유압 포트도 전·후방 6포트가 기본으로, 집게 작업이나 로더 등 다양한 작업기 장착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용량 외부 유압 실린더를 적용해 양력 2톤의 힘을 발휘하며, 팔걸이형 고급 시트를 적용해 편안한 작업을 도와준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럭센580은 고객 요구와 시장을 철저히 분석하고 반영한 기획제품으로, 상품성과 편의성 부문에서 시장 판도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항상 고객 가치를 우선으로 고객 관점의 편의성 제품을 제공하고, 자율주행과 텔레매틱스 등 신기술 개발을 추진해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