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가 3일 취임식 대신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설 명절을 보낸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신영호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 일성으로 “치솟는 물가로 인한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박리다매 등 식탁물가 안정화에 앞장설 것이다”라며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신 대표이사는 성남농산물유통센터 지사장, 농산물도매분사장, 공판사업분사장을 역임하는 등 농산물 도소매 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폭넓은 유통지식과 안정적 경영능력을 갖춘 유통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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