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 씨가 지난해에 이어 육우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달 25일 서울 양재동 소재 L타워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준혁 해설위원은 “평소 육우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육우 홍보대사로 위촉돼 굉장히 영광”이라며 “육우자조금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육우 소비 촉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준혁 해설위원은 홍보대사로 선임된 지난해에도 유소년 스포츠팀 후원 행사와 육우데이 등 각종 육우자조금 행사에 참여했고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육우 먹방을 선보이는 등 육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가 예정된 만큼 양준혁 홍보대사와 함께 스포츠 관련 각종 후원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박대안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육우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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