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3개 부문

[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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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이 제31회 대산농촌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대산농촌상은 농업경영, 농촌발전, 농업공직 등 총 3개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농업경영 부문은 농업생산을 기반으로 한 모범적인 농업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농업인, 농촌발전 부문은 농촌 환경, 교육, 복지, 사회, 문화 발전 또는 농업기술 보급과 유통 개선 등을 통해 농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한 인사에게 수여한다.

농업공직 부문은 농업농촌 정책 입안 및 농촌 활성화, 농업기술 개발·보급 등에 헌신하여 귀감이 되는 공직자에게 수여한다. 농업경영 부문, 농촌발전 부문은 각각 5000만원, 농업공직 부문은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31회 대산농촌상 수상후보자 추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현주 기자 joo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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