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0일까지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TYM이 자사 트랙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 수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TYM은 TYM 트랙터 제품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며 애용한 고객들을 위해 무상 수리 캠페인을 특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것이 TYM의 취지다.

무상 수리 캠페인 대상 기기는 ‘T1003, T903, T993, T893’ 등 지난 2007~2012년에 생산한 기종의 TYM 트랙터다.

수리 분야는 전륜 휠림 또는 디스크 불편사항으로, 특히 트랙터 과부하 사용 조건에서 피로 누적에 의한 전륜 휠림, 디스크 균열 발생과 휠 변형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TYM의 무상 수리 캠페인은 오는 2월 10일까지 이어지며, 대상 트랙터 기종을 보유한 농업인은 TYM 대리점이나 가까운 TYM 지점에 방문해 수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김도훈 TYM 대표는 “임인년은 임직원과 함께 고객만족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고객 만족 무상 수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고객 만족 실천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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