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농산물원종장장엔 최창환
농어촌공사 강원본부장 김영배

강원도 농업을 지원하는 강원도 농정국장 등 각 기관의 지휘부가 새롭게 취임했다.

강원도 농정국장에는 김복진 녹색국장이 취임했다. 김 국장은 고성 출신으로 속초고, 강원대를 졸업하고 녹색환경담당, 산림정책담당, 농정과장, 녹색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국장은 “기후변화와 소비자들의 기호변화에 대응하며 새로운 농업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스마트팜 등 젊은 농업인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승진과 함께 취임한 최창환 농산물원종장장은 “종자산업은 갈수록 중요한 국가의 식량안보를 지탱하는 대들보”라며 “식량산업을 한 단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에는 김영배 현 농어촌공사 사장 비서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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