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강원도 한농연춘천시연합회는 12월 16∼17일 자체 회관에서 31주년 가족한마음대회를 김창천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강청룡 도지사 농업특보, 남숙현 한여농강원도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방역복과 방역장치를 설치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 1995년 이후 행사와 활동자료에 대한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읍면 단위로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1995년 체육대회 행사 영상을 통해 축구와 마라톤 등 운동경기를 보며 당시를 회상했다. 조한천 춘천시연합회장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는 활동보다는 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춘천=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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