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경영인대회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16회 제주도농업경영인대회가 11월 19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생활체육관에서 ‘농업 가치 창조! 함께하는 희망 제주농업!!’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제16회 제주도농업경영인대회가 11월 19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생활체육관에서 ‘농업 가치 창조! 함께하는 희망 제주농업!!’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고영권 정무부지사 등 참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안재홍) 주최로 11월 19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 개최됐다.

‘함께하는 희망 제주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 회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서상기 한국농어촌공사 제주본부장,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등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과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한농연제주도연합회 회원 및 농가에 한해 참석이 이뤄졌다.

안재홍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언제 종식 될지 모를 코로나19와 이상기후로 제주농업과 농가들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중단·제한되면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농가 인력난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내년 지급 예정인 제주 농민수당 예산이 당초 결정과 딜리 절반만 계상됐다”며 “제주 농민수당이 첫 발을 내딛는 의미는 부여했으나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럴 때 일수록 제주농민들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지금의 역경을 견디고 극복해 희망 제주농업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021년은 기후변화와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다”며 “수많은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겠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인의 헌신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며 “한농연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농업을 지키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만큼, 제주도정은 농업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는 농업인과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개회식을 비롯해 농기자재와 지역 농산물 전시 등 각종 전시부스가 운영됐으며, 농업인교류센터 찾아가는 서비스(법률 상담), 한농연 가족한마당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대회사 / 안재홍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회장
“더 나은 미래 위해 농업경영인이 변화·선도”

코로나19와 이상기후로 제주농업과 농가들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경제활동 중단·제한되면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농업·농촌에 있던 외국인들이 제주를 떠나 농가 인력난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문제는 제대로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부진과 원자재 비용 증가에 따른 농가 경영비 상승 및 부채 증가 등 농가의 경영적 어려움이 매년 가중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제주도의 내년도 1차산업 예산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당초 결정과 달리 농민수당 예산을 절반만 계상한 사안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우리 농업경영인 모두가 스스로 농업정책의 변화와 흐름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고민해 제대로 된 제주농업, 지속가능한 제주농업을 선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격려사 /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장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위해 뭉쳐야”

2021년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농업생산 분야의 여건과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던 해였습니다. 정부 예산은 나날이 늘어가지만, 농업 예산비중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2022년 농업 예산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농업·농촌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농업 예산은 올 해 역시도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요소 생산 감축과 수출규제로 국내 요소 수입이 원활하지 못해 작물 생산에 필수적인 무기질 비료 사용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농산물 배송과 농한기 곤포작업 등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농업인 피해가 잇따라 누적되고 있습니다. 농업은 인류 최초의 산업이며, 인류가 생존하는 최후까지 지속되는 유일한 산업입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 농촌을 지키고 선도하는 농업경영인의 헌신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되새기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축사 /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농정파트너로 농업발전 지혜 모아주길”

코로나19 이후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새롭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제주의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터전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제주농업은 전국 최고 수준의 농가소득을 유지했으며, 2020년산 감귤 조수입은 감귤 산업화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농업을 지키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농업인 권익 증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서 왔습니다. 제주도정은 제주의 미래를 일구는 자부심으로 농업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농업인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일 할 맛 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위해 농업경영 및 소득안정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후계농업인육성·영농 기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한농연제주도연합회가 농정 파트너로써 제주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축사 /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농업경영인 노력 덕 농민 권익보장 실현”

산업화·개방화 물결 속에서도 농촌을 지키고 농민의 권익보장 실현을 이뤄 낼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농업경영인들은 신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농촌의 선진화를 이끌어왔으며, 기술혁신과 새로운 판로 모색으로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과제 앞에서 여러분의 혁신적인 노력과 열정, 전문 의식은 매우 소중합니다. 제주도의회는 농업경영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고, 청년농업인을 승계 농업인으로 육성해 농업이 제주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축사 / 문대림 JDC이사장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위한 마중물 역할”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서 국가적으로 위기상황이 도래했고 농산물 소비까지 위축되면서 경험하지 못한 삶을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농업을 묵묵히 지켜가고 있는 농업경영인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JDC도 제주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과 4차산업 기반 최첨단 미래기술을 결합시킬 미래농업센터를 추진 중이며, 농산물 물류체계 합리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업 추진과정은 농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축사 /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농업실현 운동 전개, 제주농업 질 향상”

지금의 제주의 제주농업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농업인 모두가 자신만의 이익을 쫓지 말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합심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간다면 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제주농협도 경쟁력 있는 농업실현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제주농업과 농업인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모저모 

○…‘제주안심코드·체온·백신 접종 확인’ 방역 꼼꼼히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맞춰 안전한 제주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3중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유도. 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 참석을 당부. 회원 등 참석자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제주안심코드 인증, 체온 측정, 백신 2차 접종서 등을 확인하며 방역에 심혈을 기울여. 안재홍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은 “안전한 행사 추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절차”라며 “안심코드 인증부터 백신접종 확인까지 번거로운 절차에도 군말 없이 방역 수칙 등을 준수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해.

○…농민들 땀·노력으로 일군 농특산물 눈길

대회 행사장에 한농연제주도연합회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베어 들어있는 감귤, 바나나, 화훼류 등 50여가지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전시돼 한농연 회원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어. 특히 우수 6차산품으로 선정된 가공품과 신품종 감귤 및 열대과일이 전시돼 회원과 기술 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써 한농연 회원들의 호응을 얻기도.

○…“법률 상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날 대회에서는 농업인교류센터의 찾아가는 법률 상담 서비스가 진행돼 그동안 회원들이 궁금했던 토지측량 경계 확인, 주위 토지 통행권, 토지 사용료, 부동산 교환 계약, 점유시효 취득 등 농지와 관련된 법률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한국농어민신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농정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키워 농업 정책의 견제자로서 역할 기대.

 


#최고농업경영인 대상 강영민
“다작체계로 안정적 농업경영 영위”

자가 경작, 연중 수확인건비 덜어 
직거래 확대·특작품목 재배 등 계획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란 말이 있습니다. 농업을 단순히 경제 산업으로만 인식할 것이 아닌 사람을 치유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인간의 근간이 농업이라는 생각을 갖고 농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농업으로 큰돈을 벌겠다는 것은 개인의 욕심입니다. 소비자와 농가의 건강을 생각하고 다품종 소량생산 및 자가 경작이 가능한 다작 체계를 만드는 것이 농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길입니다.”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 농약대와 비료대 등 생산비 증가로 농가의 경영 어려움을 심화되고 있다. 일부 농가들은 적자 구조를 박리다매, 즉 생산량으로 메우기 위해 경작 규모와 자본적 투자를 늘리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식을 통해 큰 이익을 얻을 수는 있지만 자연재해를 비롯해 생산과 판매 등 위험 리스크를 높여 농업을 투기성 산업으로 전락 시킬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투기성 농업에 의지하지 않고 안정적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농사일로 큰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개인의 욕심으로 다작 체계를 통안 안정적 농업경영을 영위하고 있는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농업경영인대회 최고농업경영인상 대상 수상자 강영민(56) 한농연서귀포시성산읍회 운영위원을 만나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1995년 복합영농으로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된 그는 노지감귤 9917㎡, 감자 1만6528㎡, 무 6만6115㎡, 써니트(한라봉 신품종) 1652㎡, 히카마(멕시코 감자) 4958㎡을 경작, 연 평균 2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

그는 부모님과 4-H연합회 활동을 계기로 농업 분야에 뛰었지만 농업 경영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는 “매달 일정액이 들어오면 이를 바탕으로 계획영농을 하겠지만 태풍 등 자연재해와 생산비 증가로 자본적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며 “지금은 예전보다 융자 시스템이나 상환 연장 등이 잘 돼 있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자본 회전 등의 금전적 문제가 상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후계농 선정 이후 노지감귤, 콩 재배 시범사업, 양배추, 배추 등 단작 재배를 했다”며 “기존 작목과 재배 방식은 인건비가 많이 들고 투자비가 높아 위험부담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농가가 단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연재해와 가격 폭락이 오면 영농 자금 회전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지금도 대다수의 농가가 힘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농업 위험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 경영과 소득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산물 다작 체계, 즉 자가 경작이 가능한 면적 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연중 수확을 통한 안정적 자금 유입 방안을 제시한다.

그는 “양배추나 무와 같은 작목은 소규모 재배로는 소득이 안 돼 대규모 재배를 통한 생산량 확대가 필요하다”며 “대규모 단작 재배를 할 경우 태풍 등 자연재해와 이상 기후 그리고 가격폭락 시 한 번에 무너질 수 있어 농사를 지을 때마다 큰 위험 리스크를 안고 가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작목을 소량으로 다양하게 재배하는 다작 다품종 소량체계가 제주에는 맞다”며 “한 예로 무 1000평에서 얻는 순수익이 평균 100~200만원, 최고 300~400만원 수준으로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 등 생산비로 소득이 감소하지만 히카마 같은 새로운 품종은 평당 1000평당 평균 2000~3000만원, 최소 1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건비 상승과 농촌 고령화로 외국인 노동자가 아닌 이상 인력도 제 때 구하지 못해 인부 1~2명 정도와 함께 자가 경작이 가능 할 정도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써니트, 히카마 등 새롭고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을 적당한 면적에서 자가 소량 생산 시 물량이 많지 않아 판로도 크게 어려움이 없고 일정 시기별로 자금이 유입돼 농가 경영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안정적 농업경영의 지속을 위해 그는 △신·다품종 △적정면적·소량 생산 △자가 경작 △직거래 구조의 다작 체계를 바탕으로 농업을 지속하고 향후 특작 품목으로 작목을 전환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있듯 농업이 모든 것이 기본이며, 농사로 큰돈을 벌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며 “지금 제가 하는 농업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지만 저 자신만큼이라도 농사일을 하면서 여러 농가들과 함께 농업을 지키고 있다는 것 하나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끝으로 “농업을 산업으로 보기보다 사람을 치유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이라 생각하면 좋겠다”며 “소비자와 농가의 건강을 생각하는 농업, 자연과 사람의 건강을 위한 품목을 찾아 시도하고 농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참석내빈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 회장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연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조훈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서상기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장 △허종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고철민 표선농협 조합장 △강승호 제주축산농협 조합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 △김용관 서귀포시축산농협 조합장 △오형욱 서귀포시산림조합 조합장 △김현식 남원농협 상임이사 △김영종 성산일출봉농협 상임이사 △고종철 KT제주지사 지사장 △김덕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강미회 (사)한국생활개선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 △강은주 (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 △한춘규 대한양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지부장 △김준우 제주특별자치도 4-H연합회 회장 △고희권 제주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 회장 △최영만 제주특별자치도 곤충산업협회 회장 △오창섭 표선면장 △김승훈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성인 표선리장 △김채욱 성읍2리장 △현승훈 세화1리장 △김장훈 세화2리장 △김경민 세화3리장 △김승희 토산1리장 △신태수 토산2리장 △김영순 농촌지도자 표선면회 회장 △신태수 한농연표선면회 회장 △고광시 표선면 노인회장 △안재민 표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박태숙 표선 라이온스클럽 회장 △박정도 표선 로타리클럽 회장 △오승일 표선신협 이사장 △김대중 귀농귀촌 표선면회 회장 △현진성 한농연중앙연합회 사업부회장 △신현유 한농연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노창득 한농연전라북도연합회 회장 △최은석 한농연전라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 △이훈구 한농연전라북도연합회 사업부회장 △강도용 한농연전라남도연합회 회장 △전주석 한농연전라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송수종 한농연전라남도연합회 정책부회장 △김영삼 한농연전라남도연합회 감사 △황동연 한농연충청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우직 한농연충청북도연합회 감사 △정문기 한국농어민신문 전략기획본부장 △고문삼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2대 회장 △강순배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3대 회장 △강인선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4대 회장 △양윤경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6대 회장 △김창범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7대 회장 △고철희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9대 회장 △고영천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10대 회장 △김승훈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11대 회장 △김승진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12대 회장 △김용우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13대 회장 △이덕진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14대 회장 △김한종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15대 회장 △김기량 한농연제주시연합회 회장 △김대인 한농연서귀포시연합회 회장 △양옥매 한여농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정책부회장 △고영선 한여농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감사 △임보순 한여농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감사 △김정애 한여농제주시연합회 회장 △고옥금 한여농서귀포시연합회 회장

■수상자명단

△제주특별자치도 최고농업경영인상=대상 강영민(성산읍), 최우수상 정창호(조천읍), 우수상 정충근(남원읍), 우수상 김성익(한림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김수근(제주지), 송명섭(중문지), 황영배(구좌읍) △농촌진흥청장 표창=김원철(대정읍), 조상철(한경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김승룡(한경면), 이대협(효돈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손현주(제주지), 강치남(서귀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표창=양철승(애월읍), 강시원(표선면) △한농연중앙연합회장 표창=오창훈(안덕면), 이재경(조천읍) △한농연제주도연합회 감사패=홍충효(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 김매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주환(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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