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15일 농협강원지역본부에서 ‘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이 열렸다.
15일 농협강원지역본부에서 ‘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이 열렸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1월 15일 농협강원지역본부에서 개최된 ‘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가졌다. 원주원예농협 1000만 원 등 강원지역 130개 농·축협이 23억9400만원을 조성해 143개 농·축협에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행사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2017년 시작된 이사업은 도시농협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농촌농협과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며 “도농상생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상돈 원주원예농협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는 따로가 아니고 항상 같이 상생해야하기 때문에 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춘천=백종운 기자  baek1180@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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