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솔직 사용기 담아 입소문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대유가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강정찬 대표의 영상.
대유가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강정찬 대표의 영상.

㈜대유에서 생산한 병해충 관리용 친환경 자재인 ‘대유총진싹’이 친환경 농가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연천군의 한 친환경 농가가 유상수화제인 대유총진싹을 사용해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였다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대유에 따르면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대유맨’에 올라온 연천군 농가 영상은 6년째 유기농과 관행 재배를 병행하며 양배추와 대파 농사를 짓는 강정찬 대표의 솔직한 사연을 담고 있다. 이 영상에서 강정찬 대표는 대유총진싹을 사용·체감한 효과를 강조하며 △유기농재배에서 필연적으로 겪는 어려움 △대유총진싹을 사용하며 체감한 변화 △유기농자재를 사용한 밭과 관행농약을 사용한 밭 비교 △농자재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전했다.

대유 관계자는 “강정찬 대표의 꾸밈없는 설명과 관행농약을 사용한 밭보다 상태가 더 좋은 유기농 재배 밭의 모습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영상 댓글에는 ‘총진싹을 사용했더니 작년에 바글바글했던 진딧물이 깨끗해졌다’는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유는 지난 1월부터 각 지역 농가들의 사연과 성공농사 비결을 담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유맨을 통해 게재하며, 작물 재배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농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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