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식품(대표 정영모, 51,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산269-2)은 제주산 꿩을 이용한 ‘꿩엿’생산 전문업체다. 제주꿩엿은 옥돔,밀감과 함께 제주 3대 특산품중의 하나. 특히 이 제품은 어린이 감기예방,주리병, 허약체질을 보해주는 약용식이자 노인들 간식용으로도 취식했던 특산품이라는 것.이 제품은 무설탕, 무방부제로 꿩고기 자체가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등을 방지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제주민속식품이 꿩엿의 현대화에 나선 것은 제주산 꿩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전략에서다. 사업시작은 지난해 1월. 공장규모는 부지 1천여평에 건평은 가공공장 90평, 관리실 30평 등이다. 또 제조시설, 냉동기, 농축기 등 13종의 설비가 완비됐다. 제품은 6백g, 1천2백g짜리 병제품 2종. 판매는 공장내 전시판매장과 도내 1백여개 토산품가게를통하고 있으며 매출은 연간 5억원. 전국 주문판매도 가능하다. 연락처(064)82-1500.발행일 : 97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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