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한 이용진 ㈜경농 대표이사.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한 이용진 ㈜경농 대표이사.

㈜경농이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 포장자재의 사용을 늘리는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이용진 ㈜경농 대표이사는 6월 28일,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다.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 등에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진 대표이사는 “일상생활의 작은 행동부터 환경보호의 마음을 실천해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데 일조하겠다”면서 ‘일회용 컵 사용 안하GO! 재활용 포장자재 사용 늘리고GO!’라는 실천주제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경농은 전사적으로 1회 용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폐지를 이용한 제품박스 사용, 종이라벨 도입 등 환경친화형 자재의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용진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한국삼공(주) 한동우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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