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SG한국삼공(주)가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새참을 전달했다.
SG한국삼공(주)가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새참을 전달했다.

SG한국삼공(주)가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이벤트로 추진한 제6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이 성료됐다.

SG한국삼공(주)에 따르면 올해에는 손편지, 이메일, 영상편지 등을 통해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친구로 두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수상작으로는 본상(사랑, 감사, 추억) 3명과 나눔의 새참 5명이 선정됐다. 또, 한국삼공의 직원들이 사연의 주인공인 농업인들을 방문해 ‘새참꾸러미’와 함께 안마의자,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청소기, TV, 공기청정기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SG한국삼공(주)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기존 도시락을 새참 꾸러미로 변경해서 운영했는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올해 6회째 행사를 잘 마쳤고,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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