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대산농촌재단 제8대 이사장으로 김기영 전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취임했다.

대산농촌재단에 따르면 김기영 신임 이사장은 1983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2009년 유지고객지원팀장과 2014년 고객보호센터장, 2015년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와 고객보호담당 임원(상무) 등을 역임했다. 

김기영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30년간 전진해 온 대산농촌재단이 새로운 30년을 이끌 수 있도록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대산농촌재단은 1991년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농업·농촌 지원 공익재단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드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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