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SG한국삼공㈜이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 사연공모를 완료했다.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는 농업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 사랑을 되새기는 사연을 응모 받아 새참을 배달해주는 행사로, 4월 한 달간 진행했으며,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된 사연의 내용을 토대로 당첨자를 정했다. 당첨자는 카카오톡 플러스 등에 공지했다.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 사연 공모 결과 ‘사랑의 새참’은 서울 박미경 씨(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가, ‘감사의 새참’은 서울 이보람 씨(농업인으로 인생의 반을 보내신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가, ‘추억의 새참’은 경남 산청 조규찬 씨(부모님과 함께하며 지난날의 추억과 사랑,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삼공 관계자는 “우리나라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 농업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6회째를 맞는 캠페인은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표적인 캠페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