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롯데마트가 6일부터 신비 복숭아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은 관련 홍보 모습. 사진 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6일부터 신비 복숭아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은 관련 홍보 모습. 사진 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외형은 천도복숭아처럼 단단하고 과육은 백도 복숭아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신비 복숭아' 판매를 시작했다.

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출하되는 신비 복숭아는 경북 경산이 주산지인 시설 물량이다. 시설하우스의 철저한 물 관리와 온도 조절 등을 통한 가온 재배로 최상의 품질을 유지, 2~3주 동안만 수확하는 품종이다. 신비 복숭아는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는 10브릭스 정도이며, 상온에서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보관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뒤 먹으면 향과 단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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