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신령버섯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가리쿠스 가공품이 국내 처음으로 수출돼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들 아가리쿠스 가공품은 재배농가의 증가에 따른 국내 가격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시점에서 수출을 통한 재배농가의 출하안정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수출에 나선 업체는 (주)아가리쿠스로 지난 2월부터 미국시장에 직접 수출함으로써 버섯가공품 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제품은 아가리쿠스 추출액인 선기천 골드·실버, 헬쿠스 프로, 과립형 아가리쿠스 차와지난달부터 출시된 캡슐형 이뮤노 비타 등 5종에 이른다.이 회사는 지난 2월부터 미국시장 수출시작과 함께 현재까지 2만달러어치를 수출한데 이어 물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일본수출을추가할 예정으로 올해 수출에서만 5억원을 목표하고 있다.<문광운 기자>발행일 : 98년 8월 3일
문광운moon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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