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통가공식품협회 등

지난해 열린 추석맞이 국화장터에서 소비자들이 농특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농·식품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 농림부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주최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회 한강둔치에서 열리고 전통가공식품협회도 aT센터에서 별도의 추석맞이 농·식품 소비촉진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밖에 일반 유통업체와 농협 등의 추석 할인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우선 aT가 주관하는 국회장터의 경우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데 2만평 규모로 직거래 행사와 ‘우리술 페스티벌’이 병행된다. 현재 각 도를 통해 참가업체 신청을 마감 중으로 직거래장터(250개)와 우리술 페스티벌(100개)을 포함해 전체 350개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전통가공식품협회는 국회 장터와 같은 기간 aT센터 전시장에서 전국 1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추석 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매월 실시하는 ‘우리 농·식품 소비촉진 직거래 장터’의 9월 행사로 SBS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판매제고에 나선다.
문광운moon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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