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이 일본식 생 청국장 ‘풀무원 유기농 나또’를 출시했다. 나또는 삶은 콩에 나또균(고쵸균, Bacillus subtilis)을 발효시킨 제품. 발효 과정에서 나또키나아제(Nattokinase)가 발생하는데 혈전과 혈압, 콜레스테롤 등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기능이 알려진다. 풀무원 나또는 숙성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빙온숙성 특허제법’으로 제조됐다고. 정지욱 상품개발팀장은 “나또는 저 칼로리 식품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럴, 식물섬유 등이 풍부해 정장작용과 다이어트에 좋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K’와 피부노화방지 및 세포재생을 촉진하는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이 함유돼 여성들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문광운moon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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