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해양수산부 수산관련 조직인 수산진흥국, 수산자원국, 수산물유통국 등이 수산정책국, 어업진흥국, 어촌개발국 등으로 개편된다. 또 연근해과가어업제도과와 어업관리과로 분리되며 국립수산진흥원의 어촌지도과가 본부로 이관되는 등 현행조직이 대폭 개편된다.해양수산부가 22일 발표한 조직개편 내용에 따르면 지방조직은 전국적으로산재해 있는 지방해운항만청(11개), 어항사무소(3개), 어촌지도소(27개) 등을 통합, 11개 지방해운항만청 체제로 개편된다.항만건설관련 조직은 부산가덕신항, 광양항 등 신항만건설을 관리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항만건설국과는 별도로 신항만건설만을 전담하는 차관직속의신항만기획부가 설치된다.지방의 경우 어항사무소(3개)의 어항건설기능을 지방청의 항만건설기능과통합, 지방청 항만공사과 또는 어항공사과(여수, 마산, 목포, 포항)가 수행한다.<김정경 기자>발행일 : 97년 5월 26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