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유해성 적조생물이 양식장에 유입됐을 때 경보음이 자동적으로 울리고해수유입을 차단될 수 있는 ‘적조 자동경보 및 해수유입 자동 차단 장치’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국립수산진흥원은 유해성 적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6년말부터 1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적조자동 경보장치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육상 양식장의 수조내로 유입하는 해수 취수구에 설치, 적조생물을 감지하는 적조센서부에서 일정농도 이상의 적조생물이 유입될 경우 자동적으로 경보음이 울리고 펌프작동을 중단시켜 준다.이에 따라 육상양식장에서의 급작스런 적조발생으로 인한 대량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됐으며 막대한 인력 및 시간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발행일 : 98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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